제값받는 내차팔기 1588-0015

[보도자료] AJ셀카매니저 83%, 가벼운 손상은 수리 없이 판매하는 것이 더 낫다

국내 대표 중고차 유통플랫폼 기업 AJ셀카가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중고차 판매 시 스크래치와 같은 가벼운 외부 손상은 수리하지 않고 판매하는 것이 더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J셀카는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AJ셀카의 차량진단전문가인 ‘AJ셀카매니저’ 30명을 대상으로, 중고차 판매시 일반인들이 잘 모르거나 오해하기 쉬운 부분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에 참여한 ‘AJ셀카매니저’들은 중고차 판매 시 가격에 가장 영향을 미치는 판매 전 수리 여부, 연식과 주행거리, 차종(배기량·크기)과 옵션, 단종모델 총 4개 분야에 대한 전문가적 의견을 제공했다.

■가벼운 스크래치는 수리하는 게 좋다? 수리 후 판매 VS 수리 전 판매
일반적으로 외관상 신차처럼 보이는 차량이 판매가를 더 높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번 설문조사에 따르면, 83%가 단순 스크래치, 외관 손상 등은 오히려 수리하지 않고 그대로 판매하는 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답변했다. 기본적으로 중고차 평가시 수리 흔적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벼운 손상의 경우 중고차로 판매하기 전 개인적으로 수리를 받는 경우도 많아 외관은 깨끗하지만 실제 어떤 문제로 수리를 받았는지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을 감가요인으로 언급했다.

■최신 모델이 더 비싸다? 연식 VS 주행거리
중고차 판매시 가장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는 시점에 대한 고민도 클 것이다. 판매 시점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가 대표적인데, AJ셀카 설문조사에 따르면 판매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주행거리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AJ셀카매니저의 67%가 ‘10년 연식에 주행거리 5만km미만인 차량’이 ‘3년 연식의 주행거리 10만km이상인 차량’보다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차량의 연식보다는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이 더 좋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큰 차종은 무조건 비싸다? 차종 VS 옵션
상식적으로 차종(배기량·크기)에 따라 중고차 판매가 범위가 어느 정도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차종 보다는 옵션 종류가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출고가 3천만원의 풀옵션 준중형세단’과 ‘신차출고가 3천만원의 기본엔트리 중형 세단’을 비교했을 때, 88%가 ‘풀옵션 준중형세단’을 더 높게 평가한다고 답했다. 즉, 동일한 신차 출고가를 기준으로 봤을 때는 차종보다는 옵션의 종류가 가격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차량 구매 시, 일반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썬루프 등의 옵션을 더 투자하는 것이 향후 더 높은 차량 잔존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단종된 차량은 제 값 받기 어렵다?
차량이 단종 되는 경우는 두 가지로 분류되는 데, 차량 내/외부가 전면 변경되어 후속 모델이 출시되는 ‘풀 모델 체인지’와 특정 모델 전체의 판매가 종료되는 경우를 들 수 있다. AJ셀카매니저들의 약 80%가 ‘풀 모델 체인지’로 인해 이전 모델이 단종된 경우가 모델 전체가 단종 된 것보다는 중고차 판매 가격을 높게 평가 받을 수 있다고 답했다. 모델 자체가 단종되는 경우 관련 부속품 공급이 어려워 수리가 불가능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다

AJ셀카 평가운영팀 신홍섭팀장은 "이번 조사에 참여한 AJ셀카매니저는 연간 3만 대 이상의 중고차량을 검수하고 평가하는 중고차량진단 전문가로 소비자와 매매회원사 간 거래에 필요한 차량정보를 제공하는 핵심적인 역할” 이라며 “전문적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량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들도 공정한 차량평가를 통해 제대로 된 차량의 가치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라고 언급했다.

‘AJ셀카 내차팔기’는 고객이 신청만 하면 방문차량평가와 온라인경매를 통한 비교견적을 제공하며, 판매결정 시 매매상사와의 직접대면이나 현장감가 등의 고객불편을 없앤 국내 유일의 내차팔기 서비스다.

보도자료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