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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오토허브셀카-SK온 전기차(EV) 배터리 진단·인증 협력 MOU 체결

■ 오토허브셀카, SK온과 함께 오토허브 옥션 EV 배터리 진단 및 인증 협력을 위한 MOU 체결
■ 향후 중고 전기차 거래 투명성, 효율성 제고 및 EV 배터리 성능 진단 평가 고도화 추진 예정


중고차 토탈 솔루션 기업 오토허브셀카는 SK온과 전기차(EV) 배터리 진단 및 인증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오토허브셀카는 오프라인 옥션 사업 부문에서 연내 실증테스트를 진행하고 향후 전기차 배터리 성능 진단 리포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옥션 사업 부문에서 중고 전기차 거래 시 배터리 성능 기반 가치산정의 자체 기준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MOU를 통해 오토허브셀카는 오토허브 옥션에 SK온의 충전기 기반 EV 배터리 성능 진단 프로세스를 도입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1,700개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진단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SK온은 오토허브 옥션에 출품된 중고 전기차의 배터리 점검을 통해 배터리의 잔존 수명 및 주행가능 거리 등 배터리 성능 및 상태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진단 평가 개선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시작으로 양사는 전기차(EV) 배터리 관련 사업을 기반으로 제휴 업무를 키워 나가는 한편, 중고 전기차 거래에 필요한 오토허브 옥션 자체 성능 진단 평가 기준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성봉 오토허브셀카 대표는 “유가 상승, 친환경 열풍 등 다양한 이유로 중고 전기차 수요가 증가하면서 EV 배터리 성능과 진단에 대한 주목도가 커지고 있다.”며, “EV 배터리 성능 진단이 중고 전기차 가격 책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이번 MOU를 통해 오토허브셀카는 신뢰할 수 있는 기준과 정확한 견적을 기반으로 중고 전기차 거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SK온은 지난해 초 배터리 상태를 분석하고 수명과 잔존가치는 물론, 이상 현상까지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BaaS AI(Battery as a Service Artificial Intelligence; 바스 AI)’를 자체 개발했으며 이를 다양한 플랫폼과 결합해 배터리 데이터 측정 정확도를 높여 왔다.

한편, 오토허브셀카는 2022년부터 중고차를 매각하려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당일 평가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이와 더불어 신뢰도 높은 차량 평가 지표를 제공하고자 AI 엔진 성능 점검 솔루션을 도입하는 등 시스템 고도화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해가고 있다. 당일 평가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1시간 30분 단위로 시간을 선택해 빠르고 간편한 평가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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